시술할 때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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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술을 받으려는 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마취를 하나요? 아프지 않나요?” 시술 종류에 따라 마취 방법이 다릅니다.
피부과에서 주로 쓰는 마취 방법
1. 마취 크림 (국소 도포 마취)
가장 흔하게 쓰는 방법입니다. 리도카인 성분이 포함된 크림을 시술 부위에 두껍게 바르고 20~40분 기다립니다. 피부 표면의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 통증을 줄여줍니다.
- 주로 쓰이는 시술: 레이저,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더마펜
- 장점: 주사 없이 마취 가능, 부작용 적음
- 단점: 효과가 깊은 층까지 완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음
2. 국소 마취 주사
리도카인을 시술 부위에 직접 주사해 해당 부위를 완전히 마취합니다. 치과에서 쓰는 마취와 같은 원리입니다.
- 주로 쓰이는 시술: 실 리프팅, 피부 종양 절제, 깊은 필러 시술
- 장점: 확실한 마취 효과, 시술 중 통증 거의 없음
- 단점: 주사 자체가 따끔하고, 마취 부위가 부어 보일 수 있음
3. 냉각 마취
차가운 공기나 냉각 장치를 피부에 대어 일시적으로 감각을 줄입니다. 레이저 시술 중 핸드피스에 내장된 냉각 기능이 이 역할을 합니다.
- 주로 쓰이는 시술: 레이저 (특히 혈관·색소 레이저)
- 효과가 빠르고 국소적으로 적용 가능
4. 진정 마취 (수면 마취)
전신 마취는 아니지만 수면 유도제를 이용해 반수면 상태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일반 피부과 시술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광범위한 레이저 또는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만 드물게 씁니다.
마취 크림,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
방문 전에 집에서 마취 크림을 먼저 발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에서 쓰는 제품과 농도가 다를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와서 바르는 것이 위생적이고 효과 면에서도 더 안정적입니다.
마취 크림에 리도카인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반드시 상담 시 알려주세요.
”마취해도 아프지 않나요?”
마취를 해도 완전히 무감각해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둔한 압박감이나 당기는 느낌은 남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통증보다는 압박감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시술자에게 불편하면 바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의료 행위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본문은 일반 정보이며, 최종 판단은 면허 의료인과의 상담·진료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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